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수해 발생 후 첫 주말을 맞은 22, 23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을 동원. 동남구 북면·목천읍·병천면 지역에 대하여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서는 이번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목천읍 교촌리 일원 난 농장에 토사가 밀려와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북면 일원 농장에도 인원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폭우 피해를 당한 북면 용암리 한국전력거래소 중부지사와 북면 은지리 버섯재배 가교농산을 찾아 복구작업에 여념이 없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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