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하임수)는 7. 21(금) 오후. 서생면 소재 진하해수욕장에서 안전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한 ‘낭만 진하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은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 기간(7.20일~22일)을 활용, 여름 휴가철 ‘피서지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성범죄예방 O X 퀴즈’, 폴라로이드 사진 인화 이벤트 실시하고, 일일 카페를 열어 시민들과 대화하면서 여름철 범죄나 일반 민원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몰카 탐지장비’를 이용, 해수욕장 샤워장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몰카가 설치돼 있는지 점검 및 단속을 통해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일명 ‘몰카’ 범죄) 근절 활동도 실시했다.
하임수 서장은 “피서지 성범죄 예방 및 근절활동을 통해 휴가를 즐기는 시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낭만이 있는 진하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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