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는 7. 21(금) 오전. 중구 성남동소재 S은행 성남동지점을 방문. 차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 피싱을 예방한 직원 A씨(여)에게 울산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7. 14일 11:34경 인근 은행에서 현금 600만원을 찾아 S은행을 방문. 미리 안내 받은 계좌로 송금하려던 피해자의 부자연스러운 표정과 행동을 의심하고송금을 취소한 후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공로다.
한편 관할 학성지구대는 이번 사건은 관내 금융가 밀집지역인 성남·옥교동 일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보이스 피싱 피해 사례를 홍보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을 비롯. 경로당 등 피해가 예상되는 장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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