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 생활안전과 계양산지구대 경장 장 선
무더위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 만큼 피서지 몰카 및 성범죄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경찰에서도 범죄취약장소인 공중화장실, 여성탈의실 등 몰래카메라 탐지기 활용 및 피서지성범죄전담팀을 구성해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이런 예방에도 불구하고 다양해지고 발달된 수법은 적발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매 해마다 줄어들지 않은 피서지 성범죄..
성범죄 예방을 위해서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과도한 음주는 삼가하고, 밤길에는 혼자 배회하지 않고 일행과 같이 움직이며, 즉석만남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성범죄를 당했을 때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 즉시 경찰에 피해사실을 신고하고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하고 예방을 알아두면 위급할 때 대처하기가 더 쉽다.
피서지에서 의심되는 장소가 있거나,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주저하지 말고 주변인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112로 신고하여야 한다.
경찰의 순찰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휴가철 성범죄를 근절해 올해 여름은 안전한 휴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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