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대장; 김진수)는 7. 27(목) 오전. 울산 남구 신정1동 자율방범대초소에서 봉사단체(신정1동 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단체) 대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산지킴이’는 최근 열대야로 인해 야간에 남산 산책을 나오는 지역 주민들이 증가하면서 안전한 야간 산책을 지원하고 직접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치안서비스 전개로 치안 불안요소를 해소하는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기 위해 시행된다.
‘남산지킴이’는 이번 7월 27일 발대식 이후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기간 동안 매주 1회 이상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남산 등산로 및 주변 일대를 순찰하게 된다.
김진수 신정지구대장은 이번 업무협약식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합동순찰 및 회의 개최를 통해 ‘남산지킴이’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적극 수렴. 시설 개선을 통해 남산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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