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양명희)는 3일 오전. 외삼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학교전담경찰관, 외삼중학교 학생 등 총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캠프와 밥상공동체 행사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유성관내 맞벌이가정 지역아동 돌봄센터에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일일 교사로 참여하는 하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동행의 시작, 꿈 나눔 하계 캠프’라는 주제로 하계방학 기간을 맞아 스포츠 캠프,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강의 등을 운영함으로써 일탈행위 방지 및 학교전담경찰과 청소년들과 유대감 강화로 범죄·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한 방학기간중임에도 청소년들과 함께 땀 흘려 스포츠를 통해 친밀감을 쌓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소외 된 청소년들의 학습과 놀이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서로의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관계자는 방학기간 중에도 안전한 방학생활을 위해 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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