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서장; 김영근)는 법규위반 차량들을 상대로 고의 교통사고를 발생시켜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사전 공모하고 사고를 발생시킨 뒤 보험사로부터 합의금·병원비 등 명목으로 총 4,045,330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A씨(20대. 남)를 검거. 수사 중이며, 해외체류 중인 1명을 수배. 조치했다
A씨 등은 진난 15. 12. 1일 22:05경 서구 치평동 소재 랜드피아오피스텔 앞노상에서 피해자(女, 50대)가 운전하는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는 것을 발견하고, 일부러 쫓아가 정면충돌한 후 법규위반차량(중앙선 침범)이 사고를 낸 것처럼 거짓 주장하며 보험접수를 요구하는 등 15. 12월 ∼16. 2월 사이 고의사고를 일으키고 보험금을 편취 한 혐의를 받고있다 (사고당일 6회에 거쳐 사고야기 시도했으나 실패, 7번째 성공)
교통범죄수사팀(팀장. 위금환)은 수사를 펼쳐 A씨 등이 특별한 직업없이 막노동 등으로 전전하며 생활고에 시달리다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공모하고 평소 중앙선침범이 빈번하다는 것을 알고있던 사고지점에서 렌트한 차량으로 CCTV 사각지대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중앙선을 침범하는 차량을 상대로 급속 출발해 충돌 한 후 사고를 야기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검거했다
또한, A 씨 등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보험금을 수회에 걸쳐 상당액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여죄를 확인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근 사회적문제로 부각되고있는 보험사기범죄 척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식도 이에 발맞춰 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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