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하임수)는 8. 12(토)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소재 신흥마을에서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폭력 고위험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방학 중 학교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A군(범서 중 1)은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만 참석했는데 그리면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어요. 그래도 완성 된 벽화를 보니 뿌듯해요”
하임수 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