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제5조에 의거한 다중이용업주 보수교육과 관련.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하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다중이용업소법(2015.01.20. 일부개정) 개정법령의 시행으로 인해 영업주나 종업원 1명 이상은 영업 개시 전 교육뿐만 아니라 2년에 1회 이상 추가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다중이용업소 보수교육은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뿐만 아니라 사이버 과정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한국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소방교육, 사이버교육센터 접속,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보수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양성만 화재대책과장은 “교육 미이수에 따른 불이익 때문에 교육을 신청하기 보다는 안전을 위해 먼저 나서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은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서북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8월은 31일에 실시된다. 자세한 교육사항은 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360-02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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