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성식)는 8월 16일(수) 오전. 문화파출소에서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피서지 내 몰카 범죄에 대비. 이색적인 방법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했다.
홍보 방법은 울산경찰이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몰카범을 찾아라’ 일러스트다.
이날 경찰은 ‘월리를 찾아라’를 패러디해 피서객 사이 7명의 위장형 몰카범을 찾아내면서 동시에 7가지 위장형 몰카 종류에 대해 인지하도록 유도해 재미와 정보전달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하도록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일반적인 피서지성범죄 홍보가 아닌 이색적인 방법으로 범죄예방 방법을 전달해 몰카범죄를 제대로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 며, ‘시민에게 색다르게 다가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경찰의 노력과 진심이 느껴진 것 같아 고마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남구 문화파출소에서 실시해 더욱 큰 전파효과를 거두었다. 고 밝혔다.
한편 울산 남부경찰서는 이번 피서지 성범죄 예방 및 근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문화파출소에서 울산시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치안정보를 전달하는 홍보활동을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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