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2분기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 된 청학파출소 별내자율방범대를 찾아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 대원과 유공 경찰관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별내면장, 생활안전과장, 청학파출소장, 청학파출소 별내자율방범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2분기부터 지방청 내 93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및 검거 등 실적 파출소와의 협력도 등을 종합, 분기별 우수 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 우수관서 선정해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는데 남양주경찰서 청학파출소와 별내자율방범대가 당당히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학파출소 별내자율방범대는 평소 솔선수범하며 우범지역 순찰, 수락산 안전지킴이 활동, 등하굣길 학교愛안전 활동,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지역 행사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의 노력으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주관 2분기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김명호 청학파출소 별내자율방범대장은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되게 돼 너무 기쁘며 언제나 지역치안에 믿음을 주는 남양주경찰과 함께 우리지역의 안전을 지켜나간다는 것에 큰 사명감을 갖고 자율방범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서장은 “경찰과 협력단체가 하나가 되어 지역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든든하다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베스트자율방범대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관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동체치안을 강화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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