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8월 18일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대한노인회 진접분회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석종 진접파출소장과 순찰요원, 진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비) 한그루 등 35명이 참여해 어르신 80여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쳐 계실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민 경장은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며 많은 땀을 흘렸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진접파출소는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등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한 보행요령, 전화사기·노인학대 예방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직접 주민 곁으로 방문, 주민의 애로·건의사항 청취로 각종 민원 해소를 통한 고품격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치안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곽영진 서장은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좋은 행사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인 남양주에서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공동체 구현 차원에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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