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이번주 집중호우가 끝나고 다시 무더위가 찾아보면 본격적으로 말벌과의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방서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운 날씨로 인해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 질것으로 예상했지만, 잦은 폭우와 집중호우로 인해 작년보다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146건이 줄어 들었다(8월21일기준 2016=596, 2017=460건)
하지만 집중호우가지나면 그동안 주춤했던 말벌의 활동이 산란기로 접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말벌에 쏘이면 자칫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만큼 가까이 다가서거나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