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생 6명, 인솔교사 2명이 8월21일부터 26일까지 5박6일간 일본 니가타시 “하바다케21” 민간단체에서 주관하는 초등학생 국제교류행사에 초청돼 8월 20일 일본 니가타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울산시교육청과 일본 니가타시교육위원회 간 교육교류 협정에 따라 매년 초청을 받아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인솔교사 2명과 초등학생 6명이 울산을 대표해 참가했다.
“하바다케 21”은 21세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친선활동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정신’ 등을 길러주기위해 한국 울산, 중국 서안, 하얼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하바로프스크, 일본 니가타 등 4개국 6개 도시 초등학생 54명(도시별 6명, 니가타 24명)을 초청. 매년 8월경 일본 니가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각국 문화소개, 장기자랑, 체험활동, 홈스테이, 일본 문화체험을 통해 우정을 쌓는 행사다.
임규주 과장은 “울산 초등학생이 ‘하바다케 21’ 국제교류행사 참가로 4개국 6개도시 초등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외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세계시민으로서 자질 함양, 외국어 학습동기 제공, 국제적 안목을 가진 글로벌 인재양성과 나아가 미래 동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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