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하임수)는 8월 31일(목) 오전 8시10분 울산 울주군 삼동면 삼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교사, 학생,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피켓, 현수막, 전단지, 교통안전 홍보용품(물티슈, 문구류)을 배부하며 스쿨존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과 차량에 갇혔을 때 경음기를 눌러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뛰뛰빵빵’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경찰관계자는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향후에도 학교·학원가에서 캠페인 등의 홍보활동과 어린이 보호를 위한 운전자의 위반행위를 이달 말부터 강도 높게 단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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