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는 9. 1(금)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범죄피해자지원과 인권보호를 위한 멘토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멘토위원은 지자체, 교육청, 병원, 변호사, 유관기관 등 관계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 이후 자체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운영방안과 각 멘토별 역할분담을 통해 범죄피해자지원 및 인권진단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은 멘토위원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피해자지원 및 인권보호를 주관하며, 멘토위원은 경찰과 협조하며 의료, 법률, 행정지원 등 맞춤형 피해자지원과 정기적인 인권진단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개선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최성영 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의 정신으로 참석하신 멘토위원께 감사 드리고, 경찰의 범죄피해자보호와 인권보호가 시작 단계인 만큼 각 멘토위원 분야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경제적, 심리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피해자 지원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추구가 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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