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구청장: 박천동)은 2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4회 청소년예술제 '너의 끼를 보여줘'를 개최했다.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중고생 19개 팀이 참가해 노래와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선보였다.
대상 1팀과 금·은·동상 각 2팀에는 총 상금 280만원이 주어졌다.
북구청 관계자는 "북구청소년예술제가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문화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구를 대표하는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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