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4일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부면속동마을 갯벌체험장 등 홍성군 내 3개소에서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응급처치, 예방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홍성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 이후 운영결과를 분석. 우수사례는 더욱 발전시키고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 내년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119시민수상구조대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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