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9. 6(수) 울주군 상북면에 소재한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인 아하브 마을 장애인 16명을 초청. 경찰차량 탑승 체험 등 청사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방문 장애인에게 112 상황실 및 과학수사계 견학을 비롯. 유단자(4명)로 구성 된 경찰관의 태권도․호신술 시범 경찰복제 착용․경찰 순찰차량 체험 등 평소 장애인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견학이 끝난 후에는 경찰청 9층 식당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울산경찰과 아하브 마을은 금년 8월 중순 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유난히 야구를 좋아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8월 31일(목)에는 경찰관들이 장애인 4명과 함께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등 장애인의 소망을 이뤄 주었으며
또한 9.4(금)에는 아하브 마을 5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은 울산경찰청을 방문한 장애인들에게 포돌이 인형으로 기념선물을 전달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경찰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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