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조종림)는 8일 오전. 승학초등학교에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5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 유혜리 경장이 교내 방송실에서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각 반에서 VCT화면으로 시청했다.
교육은 개학시즌이 시작되고, 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 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폭력의 위험성을 고취시키기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10월31일까지 ‘학교폭력 전수조사기간’임을 알려 예방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여성가족부에서 제작한 ‘장난인지 폭력인지’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내생활과 친구관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수시로 교육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종림 서장은 “신체적, 정신적 폭력 외에도 각종 폭행유형에 해당하는 행위를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으며 개학시즌 남구지역 전 학교를 대상을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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