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유해성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운동장 트랙과 다목적구장 우레탄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2017년 6월 우레탄 교체작업을 시작해 트랙 75개소, 다목적구장 35개소에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이번 달 교체를 완료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레탄 트랙(다목적구장) 교체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다니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으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시행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 KS규정이 납, 카드뮴, 크롬, 수은 4종에서 납, 카드뮴, 크롬, 수은, 비소, 아연, 프탈레이트 등 25종으로 개정됐고, 시교육청은 ks기준에 적합한 제품으로 교체했다.
(울산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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