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을 도와 협력치안에 앞장서는 자율방범대와 경찰이 협력하며 추석을 앞두고 독거어르신댁을 방문. 쌀을 전달하는 훈훈한 풍경이 벌어졌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 교문지구대. 교문자율방범대(대장: 박향인)는 9월17일(일) 오전. 순찰2팀(팀장: 류쥬열)과 합동으로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댁 38세대를 방문. 추석맞이 쌀을 전달했다
이날 쌀전달에는 강우진 지구대장과 고기환 자율방범연합대장이 참석. 순찰2팀과 자율방범대원들이 4개조로 나눠 일일이 어르신댁들을 방문해 쌀 전달 외에 건강 및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는 등 울타리 치안서비스를 병행 실시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뜻밖의 쌀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은 지구대 경찰관들이 수시로 집을 방문 해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철저한 방범순찰을 펼쳐 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쌀까지 전달해주니 감사하다.며 덕분에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 것 같다.고 경찰과 자율방범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강우진 교문지구대장은 “구리경찰서 치안시책인 울타리 치안서비스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범순찰 및 건강확인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어르신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다가오는 민속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실의에 빠지거나 소외감을 잃지않도록 안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향인 교문자율방범대장도 “민속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효도차원에서 오늘 쌀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며 “자율방범대는 민간인 신분이지만 준 경찰력으로 내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어떠한 범죄도 발붙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 대한 보살핌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문자율방범대는 매일 오후 20:00시부터 24:00까지 경찰을 도와 지역 내 방범순찰 및 청소년 선도. 취객보호. 불법/탈법 등 각종 범죄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박향인 대장을 위시 해 26명이 대원들이 범죄없는 지역을 만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 된 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문자율방범대에서 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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