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9. 20일 ∼ 10. 9일까지 20일간 평온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도록 全 기능이 함께하는 ‘특별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한 특별 종합치안대책 1단계(9.20일∼9.26일 7일간)는 취약지역 점검과 불안요소 해소에 주력하고, 2단계(9.27일∼10.9일 13일간)는 경찰 역량을 집중해 가시적 예방활동을 주력할 계획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금융기관·다중이용시설 등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경찰관 기동대 등 경력을 집중 투입해 민생치안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한 지역경찰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순찰을 실시하고 결과를 통보해주는 ‘응답(탄력)순찰’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협업방범단체와 범죄취약지 합동 순찰 실시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고속도로와 연계한 혼잡 교차로·공원묘지·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터미널·역 등 총 67개소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및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 등 1일 평균 177명을 투입하여 단계적 집중관리로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고,
추석명절 기간 가정폭력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주민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강·절도 집중 단속에 형사역량을 집중해 주요 강력사건을 조기에 해결 할 수 있는 예방 및 검거 체제를 갖춰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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