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는 9월20일 오전. 경찰서 본관 로비에서 “구리시민. 경찰가족이 함께하는 휠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찰서장 각과장 및 본서. 지구대 경찰관과. 경찰가족 및 협력단체(경찰발전위원회.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시민경찰)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진행 된 ‘휠링 콘서트’는 경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우정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명한 연주자와 지휘자가 참여한 KBS 관현악단이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아름답고 품격있는 음악을 들려주었다
특히 이번 ‘휠링 콘서트’는 행사에 참여 한 경찰관과 협력단체원들이 감상을 희망하는 연주곡 및 노래를 제출해 선별‧추첨하는 방식을 거쳐 듣는이 에게 더욱 즐거운 음악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콘서트장에는 구리경찰서 어린이집 유아들도 참석해 경찰관 부모의 품에 안겨 음악이 끝날때마다 힘찬 박수를 쳐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경찰관 A씨는 “평소 접하기 힘든 고품격인 살아있는 음악을 경찰서에서 현장음으로 들으니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고 업무로 인한 피로가 말끔히 해소 된 듯 하다.며 이같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경찰서장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영 서장은 “오늘 진행 된 ‘휠링 콘서트’는 듣는이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는 마음치료이자 동시에 시민에게 더욱 정성을 쏳을 수 있는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기위한 구리경찰의 감성치안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업무에 임하는 경찰관 모두 마음에 따뜻한 음악같은 감성을 지니고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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