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 시 예초기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월 10일 홍성군 구항면에서 예초기로 벌초 작업을 하던 A씨가 비탈진 곳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도 있었다.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예초기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숙지 ▲돌이나 나무 등 튕겨나갈 물건 살피기 ▲벌초 전 칼날 상태 점검 ▲주변 사람 확인 ▲보호장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초작업을 할 때는 예초기 점검과 보호장비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초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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