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추석을 맞아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소재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 시설청소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는 미혼모 자녀와 영‧유아들이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승철 경기북부경찰청장을 비롯 경찰발전위원장등 경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시설 내․외부청소등 환경정리를 실시했으며, 시설에서 희망하는 유아용 기저귀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승철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의 아품을 어루만져주고, 밝은 웃음을 지켜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복지시설 위문과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일시보호소 황민숙 원장은 “매번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보호소를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며, “보호 아동들과 시설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과 경무과 직원이 주축이 돼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정기적인 위문을 실시하며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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