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이창수)는 9월 24과 25일 이틀에 걸쳐 부평 풍물축제가 열리는 부평대로 행사장에서 관람객 대상으로 생명띠∙ 생명선 캠페인 확산과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성인들에게는 운전할 때 정지선 준수와 안전벨트 착용을 강조하고, 보행자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들에게는 무단횡단 위험성과 안전한 보행습관 3원칙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포돌이 마스코트 물병과 스티커를 노인들에게는 새벽 및 야간에 차량으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야광점퍼를 배부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경찰관계자는 각종 지역행사 및 축제가 많은 시기에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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