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017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현년도 과태료징수율 실적향상을 위해 과태료의 85%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대대적인 징수 활동에 총력을 벌이일 계획이다.
시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9월 24일 기준으로 35억원을 부과. 19억원을 징수했으며 현재 체납액은 16억원이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현년도 150만원이상 고질 체납자 47명(체납액 1억원 이상)에게 예금압류예고통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하지 않은 31명(6천만원 이상)에 대해 9월 한 달 동안 예금압류를 확행하는 한편, 100만원이상 체납자 275명(총 체납액 4억2천만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며 9월 28일까지 영치단속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가 상이해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체납자들을 고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체납자 8,744명(체납액 14억)에 대해 자동차관리과 직원들에게 체납자명단을 배분. 문자 및 전화로 납부 독려를 하는 책임징수담당제를 시행 중이며, 독려 결과 현재까지 약 1375명(체납액 14억)에 대해 1억6천여만원을 징수했다.
최영국 자동차관리과장은 “9월 말 시군종합평가 및 12월 말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고질체납자에 대해 예금압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체납액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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