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5일 공사장에서 작업도중 추락한 A씨를 신속 구조했다.
이날 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신속출동 해 예산읍 예산리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작업도중 3m아래 바닥으로 떨어진 환자를 119구급대원이 현장응급처치 실시 후, 들것에 고정한 뒤 공사장 크레인을 이용.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은호 119구조대장은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모, 장갑 등의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안전벨트를 착용해 추락을 방지하고, 사다리 위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사다리를 확실히 지지해야 하는 등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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