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동 보장협의체 순회교육 ‘함께 걸음’을 시작으로 지난 18일 8개동 집합교육 후 3차 교육으로 27일 찾아가는 복지센터 우수 시・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우리 동네 복지공동체 네트워크 구성‘함께 걸음’은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재근)가 응모·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3차 교육은 동 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2016년 복지행정상(동 복지허브화 부문) 대상 수상지역인 동해시 발한동을 방문. 동 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발한동 맞춤형복지팀의 여러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한동 주민센터에는 구리시 동 보장협의체 위원과 발한동장을 비롯 발한동 동 보장협의체위원장과 새마을협의회장 등 각 기간단체장들이 함께하며 향후 찾아가는 복지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경쟁이 아닌 협력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8개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동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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