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는 9월 27일 구리역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꿈Talk’에 참석,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경찰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구리ㆍ교문ㆍ동구ㆍ인창중학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08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됐으며 여러 직업군 체험활동과 진로가치관 탐색 등 다양한 행사가 테마별로 진행됐다.
구리경찰서는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해 제복 착용 및 직업 안내,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 홍보를 실시하고, 특히 포돌이 캐릭터 탈을 이용한 포토존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친근감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영 서장은 “경찰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경찰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친근한 경찰상을 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체험한 학생들이 교내의 또래지킴이로서 자발적인 학교폭력 근절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참여 학생과 함께 한 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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