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는 야간 오토바이 소음 불편 민원과 이륜차 폭주행위·난폭운전·불편개조 등에 대한 강력한 현장 대응과 엄정한 사법 처리로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23일~11월 30일까지 37일간 ‘폭주족 및 불법개조 이륜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경찰의 집중단속은 야간은 물론 낮에도 자동차전용 도로 등 주요 위반 구간에서 지그재그 운전, 굉음유발 등 폭주행위는 물론 차량 번호판 가림, 불법 구조변경 및 인가되지 않은 부착물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경찰은 사전 예방기간을 정해(10.14일~10.22일)오토바이 판매소와 관내 배달 업소에 대해 종업원이 폭주행위에 참여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당부하는 등 사전예방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국민신문고, 국민제보 앱 ‘목격자를 찾습니다.’ 등 신고경로 다변화와 홍보활동 강화, 붐 조성, 경각심 고취를 위한, 단속․수사 기간 중 난폭․폭주 운전 및 불법개조는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인식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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