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10. 20(금) 오전. 지방청 대강당에서 국립경찰 창설 72주년을 맞아 청장을 비롯 경찰관계자와 각계각층의 일반내빈 등을 초청한 가운데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찰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경찰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대통령 치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훈장은 울산청 정보과장 진상도 총경, 대통령 표창은 울산청 마약수사대 박정춘 경감, 국무총리 표창은 중부서 병영지구대 안재홍 경위, 장관 표창은 남부서 기동순찰대 박승하 경위 등 총 11명이 대표로 수상했으며,
장관 감사장에는 울산청 청소년안전위원회 배경철 위원, 경찰청장 감사장에 울산청 인권위원회 이연옥 간사와 녹색어머니 배경아 부회장, 지방청장 감사장에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정현 팀장과 모범운전자회 박봉식 회원 등 시민 총 10명이 대표로 수상하는 등, 이번 경찰의 날을 맞아 총 242명이 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 행사에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실력으로 준비한 가야금 연주와 성악 2중창, 의경들의 댄스공연에 이어 울산연예인협회 소속 초청가수 김원욱, 러쉬, 박미원 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울산지방경찰청은 경찰의 날 주간을 맞아 9. 25일-10. 13일까지 2주 동안 울산지방청과 4개 경찰서가 참여하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총 54개소를 방문 약 1,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10. 10일~10. 20일까지 열흘간 ‘사랑의 릴레이 헌혈 봉사’에 1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제72주년 경찰의 날이 되기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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