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21분 경 울주군 온산읍 우봉항 인근에서 작업 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던 인부가 25일 오후 2시19분 경 발견돼 인양 됐다.
울산 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해상에 경비정 7척과 어선 1척, 남해청 헬기와 해경구조대, 민간잠수사를 투입하고, 해안가에 경찰관 및 군부대 인력 등 10여명을 동원해 수색을 해왔다.
이날 발견 된 실종자는 최종 사고지점으로부터 남쪽으로 40m 지점의 16m 수중 바닥에서 해경구조대와 민간 잠수사에 의해 발견됐다
울산해경은 주변 목격자와 해당 업체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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