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서장; 안정균)는 10월 26일 불은면 소재 ‘불은초등학교’에 인천기마경찰대를 초청, 어린이 승마체험 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날 행사는 강화경찰서와 인천기마경찰대간 업무협업을 통해 올해 3월 16일 조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강화지역 초등학교, 아동센터, 장애인 시설을 찾아 9회째 열리는 어린이 승마체험 교실이다.
승마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말에 당근을 먹여 주면서 교감하는 말 먹이주기 행사와 직접 말에 타보는 승마체험 행사로 이뤄졌으며 어린 학생들은 눈앞에 보이는 말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면서도 마냥 즐거운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강화서 여성청소년계와 인천기마대 경찰관 15명이 배치돼 체험 학생과 짝을 이뤄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동시에 안전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홍석 불은초등학교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불은초등학교는 역사․생태․환경․체육․문화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교로써 오른 이런(어린이 승마체험 교실) 행사 또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었다’며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정균 서장은 ‘올해 승마체험 교실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아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주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여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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