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월동기를 맞아 움막,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교각아래 등 비정형거주 취약계층에 대해 10월 30일 까지 집중발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집중조사 기간에 발굴되는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들은 위기사항이 내포돼 긴급히 이전해야 하는 대상가구에 대해서는 희망케어센터에서 마련한 “희망다온 임시주거 주택”에 단기간 입주를 시키면서 안정을 취하게 한 후 공적지원에 의한 긴급주거지원 및 즉시전세임대 지원과 무한돌봄사업의 보증금지원을 통해 주거를 안정적으로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마련에 소요되는 비용들은 남양주시 관내 주거관련 민간자원인 적십자봉사회 희망풍차사업, 아름다운가게 수익금, 복지넷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창틀 , 보일러 등 집수리가 필요한 대상가구에는 희망하우스봉사단을 연계하여
집수리를 지원하고, 지역의 인적자원을 동원해 이사 및 가제도구 정리 등을 도와 취약계층에 대한 동절기 안정 된 주거를 불편함이 없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일정한 주거 없이 지내는 고시원, 여관, 모텔, 찜질방에 에 대한 전수조사로 18세대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고, 그 외에도 취약계층 주거지원 124세대, 즉시전세임대마련 361세대, 무한돌봄보증금 지원 6세대, 민간자원인 보증금 지원을 위한 적십자희망풍차사업연계 42가구를 지원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를 마련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비정형거주자에대한 자료를 빅데이터화해 관리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