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음주운전은 사회적 범죄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잘못 된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출근시간 대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1. 1일～ 10. 31일 까지 전년 동기 대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10.7%(635건→567건), 부상은 17.9%(1,266명→1,039명) 감소했으나 사망은 12.5%(8명→9명) 증가)
이번 단속은 일부 운전자의 무모한 음주운전으로 가정이 파괴되는 사고가 아직도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 폐해를 근절하고 아울러 전날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술이 덜깬 상태에서 다음날 습관적으로 운전대를 잡는 잘못 된 교통문화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출근시간 대 불시 음주단속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경찰은 11. 3일 지역경찰 및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투입해 광주경찰청 주관 출근시간 대 숙취 음주단속을 07~09시 사이에 실시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 앞서 국민들이 단속이 강화된 것을 체감하고 음주운전을 자제할 수 있도록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시적인 단속과 함께 사전에 단속사실을 예고했다
또 한 주요 교통축에서 관서별로 ‘축선상 릴레이 단속’을 실시함과 아울러 단속 시간을 달리하고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했으며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며
다음 주부터는 일제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 1회 불시 단속을 실시하고, 사업용자동차의 음주운전 및 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주간시간 대 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매일 야간⋅심야시간대 경찰서별로 음주운전이 잦은 식당가⋅유흥가 주변 인근 도로에서도 수시로 단속을 실시해 출발지로부터 음주운전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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