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쾌적한 환경만들기에 적극 노력하는 구리시 목민6기 봉사회(회장: 곽경국)는 겨울을 앞두고 본격 추위에 앞서 11월 4일(토) 구리시 토평동 소재 돌섬마을을 방문.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및 소외 이웃들의 이불을 수거. 깨끗이 세탁하는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행복을 전하는 뽀송구리”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어려운 이웃들의 쾌적한 환경만들기(빨래봉사)에 적극 헌신하는 목민6기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돌섬마을 회관 앞에서 세탁차량과 대형물통 등을 이용. 어르신들마다 한아름씩 싸서 가져 온 이불을 정성들여 세탁했는데 (거동불편 어르신은 직접 수거)
곧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미리 겨울이불 등을 세탁하기위해 가져 온 양이 엄청났지만 목민6기 회원들은 자신들이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는 생각에 힘들 줄도 모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야에 이불을 넣고 발로 밟으며 찌든 때를 빼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날 작업은 부피가 큰 이불이기에 발로밟아 묵은 때를 빼고 깨끗이 행구면 차량 내 세탁기(3대)를 이용. 탈수시킨 뒤 작업공간이 마을회관 앞이라 세탁물을 건조 시킬 공간이 없는 관계로 탈수한 이불을 개어놓으면 어르신들이 가져가거나 집까지 배달해주는 식으로 빨래봉사가 진행됐다
또 한 한창 빨래봉사가 진행되고 있던 시간 한편에서는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 부녀회원들이 청소도구를 들고 돌섬마을 일대에서 마을 안팍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는데 부녀회원들은 골목길 등에서 각종 쓰레기더미를 종량제봉투에 쓸어담고 낙엽 등은 한곳에 모아놓는 식으로 마을을 깨끗이 변모시키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마을 대청소 봉사에는 빨래봉사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댔던 곽경국 회장이 청소봉사에도 직접 선두에 나서 빗자루를 손에 들고 구석구석 누비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 줘 모두의 귀감이 되기도 했는데 이날 새마을회원들이 수집 한 쓰레기는 100리터 봉투 약5-6개가 사용 될 정도로 많은 양이었다
오전 9시부터 진행 된 이날 빨래봉사와 마을대청소는 점심무렵이 돼서야 끝을 맺었는데 평소 세탁물을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완료하는 그동안의 일정과 달리 이날은 건조시킬 공간부족에 따라 약 2-3시간 정도 일찍 봉사작업이 끝을 맺었다
한편 목민6기 봉사회는 동절기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빨래봉사를 할 수가 없어 이날 돌섬 빨래봉사를 끝으로 2017년 빨래봉사를 마감했으며 추후 회원들의 회의를 거쳐 동절기 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봉사를 구상 중으로 알려졌다
목민6기 봉사회 곽경국 회장은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 못한다.”는 옛말이 있듯이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편이라며 우리가 힘을 모아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성을 펼친다.면 사회는 밝아지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항상 바쁜 일이 산적한 터일텐데도 불구하고 휴일날 빨래 봉사에 적극 참여해 많은 힘을 보태준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우리 모두 심기일전으로 더욱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 가자.며 올 한해 많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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