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훈4단체는 11월 10일(금) 오전, 남구 보훈회관 3층 호국영웅홀에서 합동으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상이군경회 남구지회(회장: 최판석), 전몰군경유족회 남구지회(회장: 황선율), 전몰군경미망인회 남구지회(회장: 김순조), 무공수훈자회 남구지회(회장: 박춘홍)는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이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훈단체 고령회원을 위로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4단체 고령회원을 대표해 상이군경회 김두수 회원, 전몰군경유족회 고일성 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최태임 회원, 무공수훈자회 김옥순 회원에게 각각 기념품을 전달. 고령회원의 사기를 진작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풍요와 자유가 있다며, 보훈단체 회원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보훈선양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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