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는 지난 8~9일까지 이틀간 자매도시인 울릉군을 방문. 독도사랑 운동을 실천했다.
방문단은 시의원과 공무원·시민단체 등 민·관 대표단 57명으로 구성됐으며, 첫째 날인 8일에는 울릉군청에서 울릉군수와의 간담회에서는 독도 지키기 사업 설명을 듣고 양 도시 간 교류와 우호 관계를 통해 돈돈히 했다.
둘째 날인 9일에는 기상악화로 독도 방문이 무산됐지만 울릉경비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대한민국의 상징인 독도를 수호하는 대원들을 격려했으며, 20만 구리시민의 나라사랑 염원을 담은 태극기를 전달했다.
민경자 의장은 “아쉽게도 기상악화로 인해 대한민국 태극기도시 구리시의 태극기가 독도 해안경비대 게양대에 게양, 펄럭이는 모습을 직접 보고 가지는 못하지만, 구리시민의 뜨거운 나라사랑의 염원을 담은 태극기가 91개의 작은섬 독도 영해에서 펄럭이며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길 바란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독도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독도수호에 여념이 없으신 백상오 울릉·독도 경비대 대장님을 비롯 대원 한분, 한분께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