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6기 봉사회]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휴일에도 구슬 땀, 소외이웃 위해 긴급 빨래봉사 실시
뉴스일자: 2017-11-12

두터운 옷을 껴입을 정도로 매서운 겨울 기운이 느껴지는 11월 중순

휴일이라고 편하게 쉬는 것은 사치다.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것이야 말로 참된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휴일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사회에서 소외 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한 행정기관과 시민단체에 지역주민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들어 기온이 3도로 떨어지자 두터운 겨울패딩 옷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가운데 관공서 주차장 한편에서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남.여들이 모여 너나할 것 없이 큰 대야에 빨래를 수북히 쌓아놓고 하하호호 웃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게 빨래를 밟고 있었다

11월 12일(일) 오전 9시. 경기 구리시 수택2동(동장: 풍기성) 주차장에는 “행복을 전하는 뽀송구리”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구리시 목민6기 봉사회(회장: 곽경국) 세탁차량이 주치돼 있었다

이날 행사는 수택2동사무소와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위원장: 유경석)에서 겨울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이웃(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대한 동절기 대비 실태조사를 벌이던 중 겨유 내 청결을 요하는 긴급 빨래봉사가 필요한 가정을 확인하고 목민6기 봉사회에 긴급 빨래봉사 지원 요청을 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11월 4일(토) 구리시 토평동 소재 돌섬마을 빨래봉사를 끝으로 올해 빨래봉사를 마감(동절기에는 한파 등으로 세탁차량 이용 불가)한 목민6기 봉사회는 이날 수택2동사무소와 복지119보장협의체의 긴급 지원요청에 따라 회원들에게 긴급공지를 돌렸고 이에 곽경국 회장을 비롯 10여명의 회원들이 앞다퉈 참여하면서 빨래봉사가 진행됐다 

이날 빨래는 총 6가구에서 수거 된 이불과 옷가지 등으로 그 양도 엄청났지만 대부분이 무겁고 두터운 겨울이불이라 부피 또 한 커서 세탁하는데도 평소보다 시간과 힘이 배가됐다 

그러나 목민6기 봉사회원들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에 행복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로 몸을 움츠리게 하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큰 대야에 이불과 세제를 넣은 뒤 발로 밝고 손으로 비비면서 오전 내내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빨래를 세탁했다 

또 한 차량 내에 3대의 세탁기와 발전기 등이 설치돼있어 언제 어디서든 빨래가 가능한 목민6기 세탁차량 내에서는 곽경국 회장이 탑승 해 회원들이 세탁해서 전달해 준 이불을 탈수시키고 가벼운 옷가지 등을 쉴새없이 세탁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오후 12시 경 빨래를 마친 봉사회원들은 동사무소 주차장에 길다랗게 줄을쳐 이불과 옷가지 등을 걸어놓고 빨래를 건조 시키기 시작했다 (동사무소 주차장은 면적이 넓고 휴일은 비어있기 때문에 빨래를 건조시키기 위한 장소로는 최적)

그러나 이날 기온은 오후 들어서도 계속해서 영상 4-7도 사이여서 좀처럼 빨래 마르기가 수월하지 않았다 결국 2-3명의 회원들이 남아 세탁물 건조 후 배달완료 까지 처리하기로 하고 함께 힘을 보탰던 나머지 회원들은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나둘 씩 집으로 발걸움을 옮겼다 

물론 어려운 이웃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 뿌듯함을 가슴에 담고 가는 회원들의 발걸움은 그 어느 때보다 무척이나 가벼웠다

이날 빨래봉사활동에 참여 해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유경석 회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빨래봉사를 펼쳐 준 목민6기 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 봉사는 시작보다 마무리 했을때 그에 따른 성취감과 뿌둣함 그리고 행복이 배가된다,며 우리주변에는 도와야 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봉사에 더욱 더 정진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곽경국 목민6기 봉사회장은 “올 한해 빨래봉사를 위해 적극 참여하며 최선을 다해 준 회원들에게 동절기 휴식을 준지 불과 일주일만에 또 다시 빨래봉사의 참여를 부탁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우리 목민6기는 빨래봉사를 통해 소외 이웃을 만나면서 그들의 어려움과 애환을 접하고 봉사의 의의를 다시 생각해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한 뒤 

"비록  동절기 빨래봉사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지만 우리를 애타게 기다리는 소외이웃들의 요청이 들어 올 경우 어떠 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들의 외침을 결코 외면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추운날씨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수택2동 관계자 모두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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