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2018년도 대학수능 시험일인 11.16(목) 06:00시 ∼19:00시 까지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상설중대, 모범운전자 등 391명, 순찰차 82대·신속대응팀(싸이카2개팀)을 운용하며 26개 시험장(13,334명) 주변의 교통 혼잡방지 및 소통확보를 위한 특별교통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시간 내 시험장 도착이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해 간선도로 주요지점(11개소)에 대기하고 있는 교통·지역순찰차량, 모범운전자 택시를 긴급수송을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은 112로 도움을 요청하면 신속하게 교통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신복로타리, 공업탑, 태화로타리 화봉4, 다운4, 학성공원, 남목3, 문현3, 장검마을앞, 언양 터미널사거리, 덕신소공원
경찰관계자는 시민들은 수험생 이동시간대인 06:00시∼08:00시 사이 자가용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수험생들이 먼저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보해 줄 것과 듣기 평가 시간 대인 13:10시∼13:35시간에는 시험장 주변에서 경적사용 자제와 대형화물차의 우회통행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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