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국내 최대 위조명품 밀수 판매조직 검거,

도매상 등 5명 구속
뉴스일자: 2017-11-14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위조명품 3천억 원 상당을 제조. 국내 포워딩 업체를 통해 인천항으로 밀수입한 후 SNS·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위조명품 밀수 판매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 지능범죄수사2대(대장: 한강호)는 2012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위조명품 3천억원 상당을 제조한 뒤 SNS•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857억원 상당을 판매한 밀수조직원 23명을 적발,

그 중 중국에서 위조품을 제조 판매한 조선족 총책 K씨(20대)와 국내 보관 및 배송책, 상위 도매상 등 5명을 "상표법(관세법) " 등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경기•대구•거제 등 위조품 보관창고를 찾아내 총 6,335점 201억원 상당의 위조물품을 압수했다.

수사결과 이번에 검거된 밀수조직은 위조명품 제조•판매 총책, 포워더, 수입통관•운송책, 국내 보관 및 배송책, 온라인 판매책, 범죄수익금 세탁 송금책 등 각 역할을 분담한 연계 조직으로, 인천항으로 밀수입한 위조품을 보세창고에서 인계받아 국내 택배업체를 통해 상위 도매상들에게 배송했으며, 중국 공급책은 환치기 계좌를 이용 물건 값을 정산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위조명품 밀수에 가담한 포워딩 업체 등을 관세청에 통보하고, 범죄수익금 세탁에 이용된 환치기 계좌 명의자들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추가적인 위조명품 공급을 차단하는 한편,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 위조명품 유통 및 환치기 범행을 뿌리뽑을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인터넷 홈쇼핑, SNS 등을 통해 저가로 판매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의 경우 위조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 압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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