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단체들이 지난 13-14일 양일간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남양주시 와부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태석, 김정옥)는 지난 1년 동안 일일찻집, 농작물을 재배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성동금융(대표; 오석진)이 후원한 배추 200 포기 등으로 총 2,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관리단(단장; 이규탁), 와부농협(조복환), 와부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김대원), 와부읍 복지넷(위원장; 김철환),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또한 별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조우현, 김은자)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가 김장재료를 후원하고, 새마을부녀회, 희망케어센터의 3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500포기(100box)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및 복지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지금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식, 장희정)와 주민자치위훤회(위원장; 박희서)도 올랜드가구 남양주점이 김장비용 1백만 원을 후원하고 가운119안전센터, 지금동 사회단체회원 80여명이 참여해 7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50여 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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