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 수사과는 11. 15 (수) 오전.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새마을금고 한밭본점 은행직원 A씨(여, 30대)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1. 14 (화)10:23경 근무 중, 적금을 해지하러 온 피해자 B씨(남, 70대)에게 적금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해지하는 이유를 묻자 횡설수설하고 거액의 해약금을 모두 현금으로만 인출하려해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다.
피해자 B씨는 경찰관을 사칭한 전화 금융 사기범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적금을 해약하러 온 것으로 밝혀졌다.
심은석 서장은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신고를 해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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