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 효성지구대(대장: 김대식)는 지난 10. 31일 사회안전문화재단(대표; 송의섭)과 함께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벽화그리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은 효성지구대 관내인 효성1ㆍ2동, 작전2동의 범죄취약지, 청소년 등ㆍ하교길, 후미진 골목 등에 순차적으로 벽화그리기를 약속하고, 1차로 효성동 남성빌라 골목 약100여미터를 대상지로 선정, 11. 14일 사회안전문화재단 직원, 효성지구대 경찰관,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된 빌라 담장에 벽화를 그려 단장함으로써 후미진 골목길을 화사하게 탈바꿈 시키는 CPTED(범죄환경개선) 활동을 실천했다.
김대식 효성지구대장은 사회안전문화재단의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필요한 범죄취약 지역 벽화그리기 등 범죄예방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 온 동네를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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