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에 소재 한 구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박홍기)는 11월 21일(화) 오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기 위해 구리전통시장 지킴이 봉사단을 주축으로 ‘2017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진행하는 행사로 시민과 상인으로 구성 된 구리전통시장 지킴이 봉사단은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리시 전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33가구에 총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구리시 갈매동에서 진행 된 연탄나눔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직접 참석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정성들여 전달했는데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추운 겨울 연탄불에 의지하며 어렵게 사시는 이웃들이 좀 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구리시는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씨는 “연탄 나눔을 통해 자원봉사를 실천하게 됨으로써 작지만 큰 기쁨을 알게 됐다.며 연탄을 안전하게 사용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추진한 박홍기 상인회장은 “ 구리전통시장은 시민들에게 받는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늘려 나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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