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3일 관내 스칼라티움 웨딩홀에서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과수 및 시설채소재배 연합회, 여성농업인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과 가족 7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제22회 농업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 및 농업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지난 1년간 농업인들의 화합과 노고를 함께 격려하며 희망찬 새해에도 변함없는 풍년을 기원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올 한해 농업 발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화합의 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노래 자랑, 경품 행사 등을 이어나가며 흥겨운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흘린 값진 땀방울로 풍년의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지난 한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농민회관 건립과 친환경 농업지원을 통해 농가소득은 물론 농업인들이 젊은 후계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친환경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