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2동(동장: 풍기성) 복지119 보장협의체(위원장; 유경석)는 11월 29일(수) 관내에서 저소득층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A씨(70대, 남)에게 생계비 50만원을 지원했다.
A어르신은 아무런 수입이 없이 생계가 어려우나 자녀들이 돌봐주지 않아 도시가스가 끊기는 등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고 특히 낡고 오래된 집을 수리하지 못해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매달 후원하고 있는 CMS 모금액(1구좌 1천원)으로 A어르신에게 생계비를 50만원을 지원. 동절기를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생계비를 지원받은 A어르신은 “겨울철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는 집에서 지내려니 막막했는데 이렇게 후원을 해주시니 마음이 넉넉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풍기성 수택2동장은 “수택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과 수시로 안부확인을 하는 등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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