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9일 고속도로 홍성휴게소 및 홍성톨게이트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의 불시 가두 검사를 실시했다
홍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 된 이번 가두 검사는 지난 2일 발생한 창원터널 앞 차량화재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검사 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 취급 여부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여부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운반차량의 운반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 적발 된 차량은 없지만,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운송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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